WS's 노트

고기도 푸짐하고 맛도 있어서 기끔 지나갈 일이 있으면 들르는 맛집입니다. 깍두기도 적당히 익어서 순대국하구 잘 어울렸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애용하는 곳이라 점심시간엔 항상 만원이라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합니다.

맛집 2024. 10. 25. 12:45

창피한 얘기지만 2012년에 어떤 이유로 던킨 허니후리터를 검색해서 찾아놓고 꼭 먹어보리라 했던 게 오늘 마침 던킨에 와서 기억나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먹어보게 됐다.가격은 2,100원으로 올리브 츄이스티보다는 약간 비싸다. 식감은 사각사각한 느낌만 있는 정도이고 놀랄만한 삭감은 아니다. 맛은 올리브 츄이스티에 단맛과 사각(?)한 삭감을 추가한 맛이다. 오랜 시간 동안 기대했던 기대감이 실망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맛집 2024. 10. 1. 10:34

요즘 중국 쇼핑몰이 우리나라에 진출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해서 나도 한번 해봤다. 중국 쇼핑몰에 내 정보를 넘기는것이 찝찝하지만 최소한의 정보만 허용하겠다는 심정으로 구글 계정으로 가입했다. 겉으로 보기엔 공짜로 많은 것을 줄것처럼 하지만 공짜 상품을 얻기위해서는 대단한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점이 조금 치사한것 같기도 하다. 요즘 뉴스에 중국 쇼핑몰에서 주문했는데 엉뚱한 물건이 오거나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고해서 난 테스트 삼아 저렴한 제품 몇개를 구입해 봤다. 주문 후 약 일주일 정도 걸려 도착했다.비닐봉지에 포장되어서 조금 찌그러진 제품도 있다.요 거치대는 고급지진 않지만 제법 쓸만한 거치대인것 같다. 갤럭시 S24U도 무선 충전이 잘된다.이 스마트스위치는 6,966원으로 국산보다 엄청 저..

소소한일상 2024. 5. 5. 10:00

이번에 갤럭시 S24 Ultra로 기변을 하게 되어 스마트폰을 받기 전에 구입을 했었다.처음엔 삼성 정품 그립 케이스가 맘에 들었는데 후기를 보니 그립이 제 기능을 못한다는 의견이 있기에 과감히(?) 포기하고 하푼케이스를 선택했다. 스마트폰의 색깔이 옐로라서 녹색과 은근히 잘 어울린다. 그립이 오렌지색 고무줄(?)로 되어있어 잘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었지만 의외로 팽팽한 느낌이라 쉽게 느슨해지진 않을 것 같다. 물론 오래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느슨해지겠지만..... 스탠딩 가능이 있어 더 맘에 들었는데 4단으로 탁탁하는 스프링의 탄성감이 느껴지는 이걸 펼쳐 세워놓으면 유튜브를 시청하기 딱 좋다. 울트라 폰의 무게가 무거워 오래 들고 있기는 힘들어서 이 기능이 딱 좋다.

소소한일상 2024. 1. 30. 09:55

몇 달 전에 맛있다고 들었던 곳인데, 오늘 삼성 갤럭시 S24을 매장 픽업하러 가기 전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점심 특선 메뉴가 이렇게 많았다니 뭘 먹을지 고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동태탕 2인분을 주문했는데 미리 끓여 나오지만 테이블에서 4분 타이머를 주면서 더 끓여서 시간 되면 먹을 수 있단다. #동태탕 #맛집 #먹스타그램 칼칼하고 시원함이 좋았던 동태탕을 오랜만에 먹으니 기분 좋게 맛있게 먹었다.

맛집 2024. 1. 26. 21:42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인데 그동안 지나가다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오늘에서야 가봤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은 대부분의 가게들이 열어서인지 거리가 제법 활기찬 느낌이다. 돈가스 소스가 적당히 새콤하고 짜지 않아서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 샐러드가 부족하면 더 갖다 주신다.서비스로 오렌지망고 주스 한잔씩 주셔서 다 먹고 주스로 마무리했다.

맛집 2023. 10. 3. 18:59

드립커피 세트가 원형 종이 박스에 포장되어 좀 더 특별한 선물을 받은 듯한 느낌이 든다. 구성은 보온보냉 1L 서버와 뚜껑, 거름망, 추출글라스로 구성되어 있다. 박스의 설명서에는 1:15(커피 : 물)의 비율이 적당하다고 되어 있어 물 1L에 66g의 원두로 드립하라고 되어 있는데 66g이면 상당히 많은 양의 원두라서 내게는 엄청 진할 것 같았다. 그래서 평소 먹던 양 그대로 원두를 넣어 드립해봤다. 요만큼 만~ (15g 계량스푼으로 4숟가락정도) 원두를 저울에 60g을 올려 봤는데 상당히 많은 양이라 놀랐다. 저울과 계량 수푼과의 차이가 이렇게 큰가??? 설명에는 3단계로 드립하라고 되어있는데 난 귀찮아서 그냥 내 방식으로 그냥 물을 살살 부어줬다. 그래도 첨엔 원두가 좀 젖도록 부어주고 물이 다 낼..

소소한일상 2023. 9. 20. 11:51

텐트를 거실형 텐트로 바꾼 지 얼마 안 돼서 필요한 것들이 생겼는데 제일 필요한 건 사다리와 쉘프다. 이 모든 기능을 갖춘 것이 있지 않을까 하고 마음이 편한 고릴라캠핑으로 갔다. 사다리가 있었는데 이건 사다라로만 활용 가능하고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폴딩 스툴은 저렴한 것도 있는데 좀 약해보이기도 한다. 사장님께 쉘프와 사다리의 기능이 있는 제품 문의를 드렸더니 갸웃하시면서 폴딩박스를 추천해 주셨다.내하중 200kg까지도 가능한 빅앤트 폴딩박스. 상판은 별도고 저렴한 상판도 있다고 하신다. 여러모로 활용 가능할 것 같아 이 아이를 데리고 왔다.제법 튼튼해서 위에 올라서도 전혀 흔들림이 없다. 담주 캠핑할 때 사다리로도 활용해 봐야겠다. 이런 가방도 있는데 불필요할 것 같다. 어차피 폴딩박스에는 항상 수납..

캠핑 2023. 8. 1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