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th 캠핑 설악동야영장
첫째날 (2015.10.19) 아침 7시30분에 줄발해서 느긋하게 12시경 야영장에 도착했다. 사이트도 넓고 덥지도 않아 수월하게 사이트를 구축하고 라면을 후딱 끓여 먹었다. 참고로 울 사이트는 B-14이고 개수대 옆에 있는 독립된 사이트다. 약간 음침한 사이트인 것 같은데 그럭저럭 부니가 편히 잘잔 사이트다. 와이파이는 올레밖에 않되지만 다행히 에그가 된다. ㅋㅋ 대부분의 사이트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제2야영지 A72가 바닥이 평평해서 나름 명당인것 같다. 캠핑카 전용 사이트엔 평일인데도 몇몇 캠퍼들이 보인다. 부니가 장착을 말리겠다고 쌓아 놨는데 다음날엔 오히려 차에 놔둔 장작보다 습기를 더 머금어서 불이 잘 붙지 않았다. 다음부턴 꺼내논 장작은 모두 사용해야 할듯하다 저녁은 지난 추석에 부천..
캠핑
2015. 10. 19.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