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더뽀빠이 브런치
햇살도 따갑고 바람이 좀 부는 토요일 오전, 간만에 카페 브런치를 먹으로 어제 검색해둔 파주 카페더뽀빠이에 왔다. 오전10시 Open 인데 10분전인 9시50분에 도착해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오픈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가 오늘 첫 손님이라서 그런지 한가한 모습이다. 노출 콘크리트의 차가운 느낌과 상반된 뽀빠이 그림이 더 도드라져 보인다. 잘 정돈된 작은 잔디밭 주위로 야외 테이블과 썬룸이 있는데 요즘처럼 따가한 햇빛아래에서는 앉아있기 힘들것 같다. 2층은 창들이 많지않아 좀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해서 코로나로 걱정인분들은 통풍이 잘되는 야외를 더 선호하게된다. 실제로 2팀이 올라왔다가 모두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들이 많아서 한장에 다 들어오지않는다. 여기 시그니처 메뉴인 뽀빠이샌드위치와 ..
맛집
2022. 5. 14.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