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시트 / 문풍지 붙이기
지난주 갑자기 한파가 몰아치면서 방 안의 온도가 14도까지 떨어지고 안방은 잘 때 바닥은 따듯한데 코끝이 시린듯해서 문풍지를 열심히 검색해봤다. 집안의 창문을 모두 다 붙이려면 족히 4~5만원은 줘야 할 것 같았다. 좀 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다가 실리콘 시트를 찾았다. 2M 길이의 실리콘 시트를 19개 (약 3만 원가량 )를 구입했다. 혹시나 길이를 재봤는데, 헐~ 1 ~3cm 가량 짧다........ 이런 잡것들~ 실리콘 시트 테스트 부착 우선 거실로 사용하는 방의 창문을 부착해봤다. 공간이 좁아 쉽진않았지만 무엇보다도 아쉬운 건 문을 여닫을 때마다 실리콘의 마찰음이 끼이익 하고 시끄럽게 소음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담날 온도가 새벽에도 영상이라 18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정도면 그래도 방..
소소한일상
2020. 12. 24.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