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탑이 있지만 방안에서 야경을 보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
호텔 가는길이 무척 외져서 네비가 없다면 찾기 힘들듯 하다.
프런트에는 유니폼을 입은 여직원 세명이 반갑게 맞아 주어 고급 호텔에 온 느낌이다.
2층에 카페와 편의점도 있다.
밤에는 무인운영을 하는것 같다.
룸서비스로 치킨과 튀김도 주문할 수 있다.
저녁으로 먹을까하다 제대로 먹자는 생각에 이순신광장으로 가기로 했다.
어메니티는 웬만한 호텔에 있는건 다 있다.
(칫솔,치약, 샴푸, 린스 바디클렌져 등)
당근 느작은 냉장고도 있고 무엇보다 괜찮은건 창가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거다.
여기에 앉아서 야경을 바라보는 맛이 괜찮았다.
넓직한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내맘에 든다.
다섯가지 색으로 변하는 대교 야경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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