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 에메랄드 호텔

핑크 이불이 좀 촌스럽다.

강릉에 갈때마다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애용하던 호텔인데 전날 금요일 1박을 예약하려니까 방이 없어 하나 남은 더블로 예약했다.

문 입구쪽에 수건과 전기포트가 있다.

최근에 욕실과 방 일부를 리모델링 한것 같다. 
욕실은 완전히 바꾸었다.
전엔 욕조가 있었는데 없애버리고 샤워부스를 만들었다.

냉장고는 안바꿨나보다.
좁아서 포장해온 회를 세워서 보관했다.

여긴 2층인데 멀리 바다도 조금 보인다.
중앙난방식이라 방에 온도 조절기가 없다.
방은 여전히 더운편이라 창문을 조금 열고 자야한다.
그외에는 모두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