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후문 맛집 삼진식당
세브란스병원에 갔다가 점심 먹으러 우연히 갔던 식당인데 가성비 좋은 식당이었다. 바닥이 나무 바닥이라 왠지 일반 가정집에 온 것 같은 아늑함이 느껴진다. 학교 인근 식당이라 가격이 착한 편이다. 점심시간 때라 좌석이 없어서 밖에서 잠시 기다렸다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순두부찌개는 간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강도로 msg를 넣지 않은 건강한 맛이다. 해물이 더 들어갔으면 시원한 맛이 있었을 텐데 조개 2개 정도라 그런 맛은 없었지만 밥 한 공기를 비울만큼 맛있었다. 돌솥비빔밥에 비빔장이 넣어 나오는데 간이 딱 맞아서 짜지도 않아 맛있었다. 병원에 들렀을 때 아침을 먹으러 여기로 갈까 했는데 Open은 오전 11시 넘어서란다
맛집
2022. 11. 8.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