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맛집]고향집 콩비지백반
내 구글 지도에는 가보고싶은 맛집을 기록해놨는데 집으로 가는 길 근처에 보이길래 늦은 점심을 먹기로하고 험한길을 달려 오후 3시쯤 도착했다 콩비지백반을 주문했다 찢어진 창호문을 오랜만에 접해본다. 진짜 시골집같은 분위기다 3대 천왕에 나왔었군~ 밑반찬중 나물은 어느 음식점보다 맛있었고 깔끔했다 조리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끓자마자 먹었는데, 비지 본연의 맛을 잘살린 맛이랄까~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다. 오늘도 성공한 뿌듯한 기분을 가지고 집으로 향했다 담에 올때는 포장해가서 선물로 줘야겠다
맛집
2018. 5. 31.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