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박승광손칼국수
강화도 여행후 집으로 가는길에 우연히 들른 칼국수 집이다.맛집이라 그런지 저녁 6시도 않됐는데 자리가 꽉차서 약 5분정도 기다렸다.우리 일행이 5명인데 4명 자리밖에 없어 장모님이 약간 불편하게 앉으셨다.(지송~) 해물칼국수 4인분만 주문했는데 해물, 특히 오징어 2마리를 먹는데 벌써 포만감이 밀려왔다.그래서인지 주 메뉴인 칼국수의 맛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울 부니는 국물에 어떤 재료가 들어간건지 모르겠지만 싫어하는 맛이 난다고 해서 많이 먹지 못했다. 오징어 2마리, 낚지 및 꼴뚜기가 들어갔고 조개류는 홍합과 바지락이 들어갔는데, 좀 더 다양한 조개가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오래 끓이면 오징어가 질겨지므로 오징어와 낚지를 먼저 먹어야 하는데, 몇점 못먹고 포만감이 든다. (좀 더 배고픈 상태로 ..
맛집
2015. 10. 3.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