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손목터널증후근으로 고생을 하던차에 최근 저가형 세미 버티컬 마우스(필립스 버티컬마우스)를 만족스럽게 사용하다가 컴퓨터 작업이 점점 많아지면서 이마저도 손목이 아파서 버티컬마우스를 검색했는데 제법 가성비가 좋을것 같아 구입했다.
아이리버하면 mp3를 떠올리게 되는데 mp3가 스마트폰에 밀려 잊혀졌었는데 최근(?)에 PC주변품 및 오디오 상품 등으로 업종변경(?)을 하면서 쇼핑을 할때면 가끔 생각하게 되는 브랜드다.
mp3에 대한 인상이 강해서 마우스를 제대로 만들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게 된다.
디자인도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제법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일단 손이 작은 여자들도 잡으면 크게 느껴지지않는 그립감이고 무소음 마우스라서 그런지 클릭할때 소리가 거의 없으며 심지어 스위치 클릭감이 부드럽기까지 하다.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해서 핸드폰과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나야 여러장치를 마우스로 연결해서 사용할 일이 거의 없지만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한다.
사용설명서는 대충....pass
센서 해상도를 마우스밑면의 스위치로 1200-2400-3200-4000dpi로 바꿀 수 있다.
전에 사용했던 저가 마우스는 최고 센서해상도가 1600dpi인것에 비교하면 업청 높은 해상도다
당연히 마우스를 정지했을때 커서 떨림 현상은 없다. ㅎ ㅎ ㅎ (필립스 마우스는 쓸만하지만 가끔 커서가 떨린다.)
앞으로 적응해봐야겠지만 첫 사용감은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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