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행복한백화점 1층 입구편에 있는 브런치 카페에 왔다.
어젯밤 내가 뜬금없이 브런치 먹으러 어딜갈까 고민하면서 결국 이곳으로 낙점했다.
분위기는 제법 엘레강스한 분위기.
탁자위엔 카네이션이 우릴 반긴다.
우리가 토요일 첫 손님이다.
오늘은 대박나길 빌겠다.
토마토 오믈렛 라이스
맛있었으나 오믈렛이 너무 많이 익혔는지 식감이 카스테라같은 느낌이었다.
미국식 브런치
소시지도 덜짜고 더 다양하게 플래팅 되어있다.
근데 오늘은 오믈렛이 더 당긴다.
10시반쯤되니 손님들이 몰려들어 제법 왁자지껄하다.
이곳은 비교적 저렴하고 맛좋은 브런치를 즐기기에 좋다.
커피는 4천원인데 브런치 주문시 2천원이 할인된다.
커피맛은 첨에 뒤끝이 약간 신맛이 있는듯했으나 다행히 식어도 신맛은 없으며 그럭저럭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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