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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맛집 백촌막국수

맛집

by Kyle 2018. 7. 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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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온것 같은데 벌써 주차장이 만차다~
좀 떨어진 길가에 주차하고 터벅터벅 걸어갔다.
12시10분경에 도착했는데 두팀이 기다리고 있었다.

약 15분쯤 기다리다 자리를 잡았다.
대부분 막국수가 나오길 기다리는 상황이다.
주문이 밀려서 추가 주문은 안된단다
약 15분쯤 자리잡고 기다리니 편육이 먼저나온다.

양이 제법 된다.
양이 적은 우리에겐 딱 한끼거리다

편육을 처음 입에 넣고 씹는 순간 신세계를 느꼈다.

무슨 편육이 이렇게 부드러운지 모르겠다.

카스테라? 두부? 하여튼 부드러운 무엇이다

막국수는 양이 적다는 것을 알고 곱배기로 주문했다.

일반으로 주문했다면 배고플뻔했다

막국수도 고소함과 감칠맛이 나는 동치미국물이 일품이고 면은 불지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그대로 갖고 있었다.

지금껏 광천막국수가 제일 맛있는줄 알았는데 백촌막국수가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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