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동맛집)홍콩반점 0410 등천시장점
간만에 저녁 나들이겸 등촌시장에 나와서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백종원이 보이길래 실패하지 않을것 같아 들어가 봤다. 역시 가격의 거품을 빼고 맛있게 만들었다는 말이 믿음지스럽다. 우린 먹는 양이 많지않으니까, 짬뽕밥과 탕수육 소자를 주문했다. 근데 여긴 선불이란다. 얼마안있어 짬뽕밥이 나왔다. 뭐 내용물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한 비주얼, 먼저 국물을 먹어보니 깔깔하면서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맛이다. 결국 국물꺼지 완뽕했다. 탕수육은 스페인산 등심고기로 만들었는데 쫄깃한 식감에 약간 고급지게 맛있다. 모두 clear 오늘 저녁 실패하지 않았다. 다음에도 다시 오고 싶은 맛이었다.
맛집
2019. 5. 28.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