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목동 빵의시간 빵집
Kyle
2022. 9. 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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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목동 빌라 골목의 인적이 뜸한 위치에 있는 빵집에서 빵과 커피로 일요일 브런치를 대신하고 왔다.
작은 테이블이 3개밖에 없어 느긋하게 앉아 커피와 빵을 즐기기엔 어려울것 같다.
아침 10시 오픈하자마자 가서인지 우리가 첫 손님인것 같다.
짭짤한 잠봉뵈르와 레몬 케이크 🍋, 유자팥빵은 서비스로 주셨다.
소금빵과 크라상은 포장을 했다.
커피 가격도 2,800원으로 저렴하고 맛도 투샷인것처럼 진한 맛이라 좋았다.
머그컵과 진한 커피가 마치 보약을 다려 내오는듯한 느낌이 드는건 뭘까...
첫 손님의 특권인가?
요 바게트를 서비스로 주셨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다.
요 조명은 침대 옆에 놓으면 좋을것 같다.
근데 대부분이 그렇듯이 배달시 빵가격과 방문시 가격이 차이가 좀 있는편이라 직접 가서 구입하는게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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