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브런치카페]브런치&다이닝 37.5

Kyle 2020. 5. 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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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행복한백화점 1층 입구편에 있는 브런치 카페에 왔다.
어젯밤 내가 뜬금없이 브런치 먹으러 어딜갈까 고민하면서 결국 이곳으로 낙점했다.

나름 37.5가 의미가 있을법하다

분위기는 제법 엘레강스한 분위기.

탁자위엔 카네이션이 우릴 반긴다.
우리가 토요일 첫 손님이다.
오늘은 대박나길 빌겠다.

 

토마토 오믈렛 라이스

맛있었으나 오믈렛이 너무 많이 익혔는지 식감이 카스테라같은 느낌이었다.

미국식 브런치

미국식 브런치와 비교하자면 엄청 예쁘다.

소시지도 덜짜고 더 다양하게 플래팅 되어있다.
근데 오늘은 오믈렛이 더 당긴다.

10시반쯤되니 손님들이 몰려들어 제법 왁자지껄하다.
이곳은 비교적 저렴하고 맛좋은 브런치를 즐기기에 좋다.


커피는 4천원인데 브런치 주문시 2천원이 할인된다.
커피맛은 첨에 뒤끝이 약간 신맛이 있는듯했으나 다행히 식어도 신맛은 없으며 그럭저럭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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