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 조카가 첫 월급으로 저녁을 대접한다기에 처음 가본곳이다.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한산한편이다.
우선 하얼빈 맥주와 양꼬치 2, 양갈비살꼬치 1, 꿔보로우를 주문했다.
꼬치를 화로 외곽에 있는 구멍에 꼬치의 톱니를 맞춰 올려주면 자동으로 돌아가며 익혀지는 시스템이다.
내 저주받은 미각으로는 하얼빈 맥주는 칭따오와 맛이 비슷한것 같다.
왼쪽이 양꼬치이고 오른쪽 사각형 모양의 고기가 양살꼬치인데 맛으론 구별을 못하겠다.
양고기가 냄새도 안나고 제법 맛있다.
꿔보로우를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통마늘도 구워먹었는데 제법 맛있었다.
송아지갈비살을 추가주문해서 먹어 봤는데 바싹 익히지 않으면 오히려 질기다.
만두 맛은 그럭저럭~(배불러서 그런가?)
서비스로 계란탕을 주셨는데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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